[민주신문=홍의석 기자] 동탄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점한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이 조합원 모집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시티 오산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탄은 교육, 교통, 문화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오산시의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함께 이용 가능해 탈서울 수요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요즘 부동산 시장은 대출 규제로 인해 매매, 청약시장에서 조차 자금력이 충분한 사람들만 유리해진 이른 바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의 집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서울생활권을 유지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경기권으로 탈 서울 전세난민들의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한 해만 157만1423명의 서울시민이 타 지역으로 이동했다. 경기도로 이주한 사람은 34만2433명이고, 이 수치는 총 서울 전출자 중 21.79%를 차지한다.
탈서울 수요자들의 주목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3.3㎡당 600만원대부터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각광 받고 있다.
일대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 분양가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규모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총 2,081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84㎡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차별화된 설계를 호평 받고 있는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적극 도입했다. 내부에는 주방 펜트리 및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고,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전 세대 계절창고 제공, 스파, 골프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예정돼 있는 등 인근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입주민 편의서비스를 마련했다.
역세권 단지로써 일대 교통망도 우수하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해 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북오산IC와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접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해 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이 확충 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개관중이며, 7월 27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