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2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29)이 내달 11일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

28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임시완이 다음 달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임시완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시완은 드라마 촬영 이외에도 많은 일정을 소화 중이다.

입대를 맞아 팬미팅 등은 아직 예정에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한 2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미생'(2014), 영화 '변호인'(2013)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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