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장윤숙 기자] 청년콘서트 '무풍(舞風)'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선정릉역 3번출구 앞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오는 15일 ‘연희컴퍼니 유희’를 시작으로 5차례의 시리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공연인 ‘연희컴퍼니 유희’는 임영호·윤여주·박민우·이동근·오승원·성유경이 연희, 유기영이 판소리를 한다. 길놀이(비나리), 사물놀이(고인돌·비온다), 판소리(흥부가 중 화초장 대목), 풍물(원푸리), 구정놀이(유희)를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인 ‘춤, 하나 댄스컴퍼니’는 오는 22일은 열린다. 강민아 김유나 김진희 송영인 오정은 윤영숙 조수연의 무용, 이현철의 타악, 고보석의 거문고, 이승희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춘앵전, 태평무, 부채산조, 부채춤, 살풀이춤, 소고춤 공연이다.

이어 6월 29일 ‘노리꽃’, 7월 20일 ‘춤벗 이화우(梨花友)’, 7월 27일 ‘연희앙상블 비단’의 풍물공연으로 일정이 짜여 있다.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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