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오는 10월 대전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주차장 2개 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이 위치하며 초ㆍ중ㆍ고 교육시설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편의설은 단지 인접한 곳에 서대전IC가 들어서 있고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도 가까워 대전 도심 및 외곽 접근이 수월하다. BRT(간선급행버스)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채광을 높게 하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 배치로 했고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 중 95%가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관저 더샵 2차는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더샵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관저 4지구는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신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은 오는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3월께이다.

문의: 152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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