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잡화가게에 들러 방한용품을 구입한 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 세 번째)과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왼쪽 네 번째)등이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6일 명절을 앞두고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은 공동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망원전통시장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총 4,280가구의 불우이웃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침체된 내수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KB국민은행이 전국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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