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청산리 역사대장정’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해 진행된 ‘제 14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의 활동들이 담겨있다.

사진전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블랙야크는 행사 기간 동안 사진엽서와 액자를 판매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사진 경매행사가 진행해 모아진 수익금을 독립 유공자들의 지원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 후원은 역사교육 사업 지원을 통한 애국심 고취 및 올바른 인재양성 기여를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마치 역사의 현장에서 느끼는 듯한 비장함과 뭉클함이 서민들에게도 오롯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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