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희수 기자]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난해보다 2천 명 증가

고용노동부는 2015년 4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1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5천 명으로 작년 4월보다 2천 명(2.4%) 증가했으며 구직급여 지급자와 지급액은 각각 40만 1,300명, 4,0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만9천 명(4.8%), 355억 원(9.6%) 증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구직 급여 신규 신청자는 38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천 명이 감소했지만 지급자와 지급액은 각각 66만5천 명, 1조 5,22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각각 3만7천 명(5.9%), 1,956억 원(14.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구직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고 등으로 실직했을 때 구직활동을 위해 지급하는 급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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