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검찰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조국 대표는 회견에서 “권력기관이 제 본분을 잊고 독재의 도구처럼 준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극단적인 이중잣대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정치권력의 철저한 하수인”이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자의적이고 편파적인 기소를 막겠다”며 “22대 국회에서 기필코 불가역적인 개혁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