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수 기자
4.10총선 때문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법원앞 포토라인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는 무응답으로 법원으로 들어갔고 출석이유에 대한 코멘트는 서대문갑 지역구에 출마한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후보 지원 유세에서 나왔다.
이재명 대표는 현장에 있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이 문제가 아니라 검찰이 문제다. 오늘 재판은 제가 없어도 되는 재판이다. 검찰이 굳이 이재명이 있어야 한다고 우기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검찰이 정치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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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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