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4호점’
맘스터치 ‘몽골 4호점’. ⓒ맘스터치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맘스터치는 대형 프리미엄 매장 ‘몽골 4호점’을 오픈하고 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 몽골 4호점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주거 지역과 상업 시설이 복합돼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문을 열었다.

매장은 155㎡(약 50평), 약 100석 규모로 기존 스탠다드 매장 대비 규모와 서비스를 확대했다.

매장 내부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고 배달, 포장보다 매장 내 식사를 선호하는 몽골 외식 문화에 발맞춰 넓고 쾌적한 취식 공간과 화이트 톤의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매장에선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와 ‘후라이드치킨’ 등을 판매한다.

맘스터치는 연말까지 10호점을 선보여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몽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에는 기존 매장과는 다른 분위기로 매장을 오픈했다”며 “몽골 소비자에게 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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