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옥/사진제공/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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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양희정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예산은 750억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품목은 에너지효율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일반용, 상업용 모두 가능) 4개 품목이다. 지원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가격의 40%로 지원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2023년에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올해 지원기기를 신규로 구매하고 적합한 필수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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