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NH농협은행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인 ‘NH연금엔대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H연금엔대출의 대상은 4대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개인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앱에서 스크래핑을 통해 소득서류를 제출해 즉시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100만 원 이상 최대 5000만 원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0.5%포인트로 출시일 기준(2024.3.25) 최저금리는 연 5.21%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선착순 100명에 농협홍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고객부 심현섭 부장은 “연금 수급자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편의성과 혜택을 강조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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