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뉴욕 24SS 고 웨스트 남성 컬렉션 화보. ⓒLF
질스튜어트 뉴욕 24SS 고 웨스트 남성 컬렉션 화보. ⓒLF

민주신문=최경서 기자|LF의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은 24SS 시즌 ‘고 웨스트’ 남성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희망과 자유를 찾아 떠난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자들의 정신을 담은 ‘고 웨스트’를 메인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남성들의 ‘오피스코어룩’도 제안한다. 오피스코어룩은 ‘오피스(Office)’와 ‘코어(Core)’의 합성어로, 기존 단정하고 획일적인 오피스룩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개성을 더한 스타일을 의미한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트위드 조직 블루종 점퍼’가 있다. 섬세하게 짜인 투톤 트위드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미 오버핏 디자인과 함께 입체적인 형태감이 돋보이는 점퍼로,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에도 신경 썼다. 소맷단과 밑단에 스냅 버튼 여밈을 추가하는 등 기능성도 갖췄다.

‘카라 블루종 재킷’은 베이지 컬러의 블루종 재킷으로,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디테처블 후디 트렌치코트’는 탈부착 가능한 후드 디테일이 반영됐다.

이번 시즌 질스튜어트 뉴욕의 고 웨스트 컬렉션 상품과 화보는 LF몰과 질스튜어트 뉴욕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LF 질스튜어트 뉴욕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남성 패션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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