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18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은 앞으로 4개월간 KB손보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 필요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18기 희망서포터즈는 상대적으로 금융취약계층에 속하는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면·비대면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나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할 계획이다.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인 홍창기 상무는 "모바일 앱의 고령자 전용 모드 운영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니어 세대 고객이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KB손해보험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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