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장 점검 및 통관 단계 안전관리 철저 당부

사진제공/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사진제공/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민주신문=양희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 수입식품의 통관 단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신항 수입 식품검사소와 관할 보세창고인 나이가이 은산로지스틱(경남 창원시 소재)을 2월2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 주방용품(식품용 기구)의 현장검사 ▲검체채취 및 운반과정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현장에서 “신항은 부산에서 수입식품 통관이 가장 많은 곳*으로 통관 단계 검사를 더욱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수입식품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효율적 수행 및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항수입식품검사소는 부산청 수입식품의 37.7%(83,516건) 처리(‘23년 기준)

더불어, 부산 식약청은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통관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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