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깻잎, 고춧잎 무말랭이, 견과류오징어채볶음 출시해 소포장 반찬 라인업 확대

샘표가 출시하는 소포장 반찬 '쓱쓱싹싹 밥도둑' 신제품 3종. 사진=샘표
샘표가 출시하는 소포장 반찬 '쓱쓱싹싹 밥도둑' 신제품 3종. 사진=샘표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샘표가 쟁여놓고 필요할 때 쓱 꺼내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소포장 HMR 반찬 파우치 '쓱쓱싹싹 밥도둑'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샘표는 1976년부터 반찬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만든 맛있는 한식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쓱쓱싹싹 밥도둑'은 오랜 시간 한식을 연구해온 샘표가 좋은 재료와 최적의 조리법, 샘표만의 비법 양념으로 완성한 반찬 브랜드다. 샘표의 특제 양념으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도 실온 보관이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쓱쓱싹싹 밥도둑은 △양념깻잎 △고춧잎 무말랭이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 3종이다.

양념깻잎은 한 장씩 낱장 세척한 깨끗한 깻잎을 뜨거운 솥에서 푹 쪄내 식감이 부드럽고, 77년 1등 샘표 간장으로 숙성해 깊은 감칠맛을 낸다. 멸치액젓과 새우젓으로 풍미를 살리고 매콤한 고춧가루를 넣어 먹을수록 입맛이 당긴다.

고춧잎 무말랭이는 물기를 꽉 짜내고 자연바람으로 국수 말리듯 건조해 씹을수록 무말랭이의 달콤한 맛과 꼬득한 식감이 살아있다. 맛 밸런스를 잡은 양념에 4일간 저온 숙성해 양념이 쏙 배어 있으며 고춧잎의 쌉싸름한 맛을 잡았다.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은 촉촉한 오징어 몸통살을 얇게 저미듯 채썰어 질기지 않고 쫀득하다. 아몬드와 호박씨 등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아이 반찬으로도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은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양이 파우치에 담겨 있고,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돼 보관이 편리하다. 따뜻한 밥만 준비하면 바로 뜯어서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장조림과 볶음반찬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데 힘입어 견과류 오징어채 볶음과 각종 절임 반찬까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쓱쓱싹싹 밥도둑' 반찬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샘표의 우리맛 연구로 찾은 최적의 양념 비법이 담긴 맛있는 제품들로 반찬 고민 없이 맛있는 한 끼 해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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