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욱 DB손해보험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용태 티벌컨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이범욱 DB손해보험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이용태 티벌컨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민주신문=김다빈 기자|DB손해보험이 티벌컨과 고가 자동차부품 복원 및 자원 선순환 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불필요한 부품교체 수리 제어와 자동차보험 시장의 올바른 복원수리 문화 정착에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티벌컨은 플랫폼서비스 기반 자동차 휠, 헤드램프 등을 복원하는 전문업체다.

구체적으로 ▲고가 자동차부품의 고품질 복원수리 ▲표준화 복원비용 공동연구 ▲복원기술 정보 및 교육지원 ▲자동차수리 시 자원 선순환 등 자동차보험 수리시장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DB손해보험은 향후에도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추진·온실가스 감축 등 ESG 경영 목표에 부합하도록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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