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갤럭시 S24’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모델이 ‘갤럭시 S24’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출시를 앞두고 국내 통신사 3사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과 별도 사전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능하다.

KT도 같은 기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받는다. SKT 역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T다이렉트샵’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 신청 고객 단말은 오는 26일부터 순차 개통된다. 일반 고객의 경우에는 정식 출시일인 31일부터 단말기 구매 및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되는 19일 0시 갤럭시 S24 기능과 사전 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방송도 진행한다.

또 신규 갤럭시 폰 출시를 기념해 티빙 베이직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근 OTT 구독료가 오르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혜택으로, 갤럭시 폰을 이용하면서 월 9만5000원 이상 5G‧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대상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구독 플랫폼 ‘유독’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티빙 베이직’ 구독료를 6개월간 전액 할인해준다.

‘유플러스닷컴’은 사전 예약 고객 대상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신용카드 선결제 시 캐시백 혜택과 단말기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토스 앱에서도 유플러스닷컴과 동일하게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신청한 후 19일부터 31일까지 ‘유플WEEK’ 방문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995년~2005년생 대상 20대 브랜드 ‘유쓰’의 전용 혜택도 있다. 사전 예약 후 오는 25일까지 유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객에게 구글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증정한다.

KT는 대한민국 축구 스페셜 혜택을 준비했다. 축구선수 이강인의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과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을 비롯해 영화 예매권과 75인치 삼성 TV,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청소기를 추첨으로 준다.

아울러 지니 TV ‘브랜드 팝업 스토어’ 전용관을 통해 사전 예약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삼성 스마트뷰 월렛케이스, KT닷컴 모바일 할인권, 지니 TV 쿠폰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하는 고객 중 총 242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제품과 아메리카노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정판 경품은 스투시 x 비츠 스튜디오 무선 헤드폰과 나이키 에어 조던1 레트로 하이 OG 트래비스 스캇를 비롯해 슈프림x제이콥&CO 로고 링크 브레이슬릿, 젠틀 몬스터 x 메종 마르지엘라 선글라스 등으로 구성되며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도 제공된다.

아울러 T 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S24 사전 예약 개통 후 퀴즈 참여자 4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24 T 베어리스타 카드’와 최대 120개 스타벅스 별을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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