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12회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글로벌 패션위크 2023'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민주신문
한류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12회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글로벌 패션위크 2023'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민주신문

민주신문=김현철 기자|한류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12회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글로벌 패션위크 2023'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국의 문화교류 및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는 취지로 수익 보다는 직업모델과 중소브랜드 제품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위한 차별화된 모델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비인형 패션쇼와 안소니앤테스, 에비수스포츠 F/W 패션쇼가 이목을 끌었고, 브랜드 시상식과 LBMA 스타어워즈의 다양한 공연들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회는 지난 2015년 부터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시작돼 말레이시아 사바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가평군, 부산시 공식후원으로 11년간 진행돼 왔다. 

한류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12회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글로벌 패션위크 2023'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민주신문
한류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12회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글로벌 패션위크 2023'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민주신문

LBMA STAR 토니 권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공연을 위해 수많은 스텝들의 고생이 많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들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며 "앞서 아이들의 모델 워킹도 보셨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이런 것들이 우리가 만든 탁월함이자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베리굿성형외과 임영민 원장은 "K-컬쳐의 인기로 한국의 뷰티가 인기를 끌며 세계의 아름다움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면서 각국의 미를 뽐내는 자리가 바로 이 LBMA 행사"라며 "K-뷰티를 더 글로벌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보현 조직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키즈 스타들이 K-문화콘텐츠라는 큰 꿈을 이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류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12회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글로벌 패션위크 2023'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민주신문
한류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12회 LBMA(Luxury Brand Model Awards) 글로벌 패션위크 2023' 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민주신문

이날 행사는 유럽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안동연 학장, 프리미엄 브랜드 에비수스포츠 안병천 회장과 메인스폰서 VG 메디컬그룹 이수진 대표, (주)에코리아 조보현회장,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 트루자임 코스메틱 홍규리 대표가 지원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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