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 로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로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유튜브와 함께 국내 창작자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송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명칭이 ‘힐링 송 캠프’인 만큼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2박 3일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동료 창작자들과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 캠프에서 창작된 곡이 앨범으로 제작되고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송캠프 기간 중 동종 산업계 관계자와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팁에 대한 강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송 캠프 참가자 지원은 오는 10일까지 한음저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한음저협의 준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한음저협 측은 “신진 작가들이 출판사, 기획사 등과 협력해 실제 가창되고 유통될 수 있는 곡을 공동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유튜브를 통해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과정까지 모든 팀원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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