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터앤아트가 제작한 기획 공연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10월2일~3일 양일간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주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컬터앤아트가 제작한 기획 공연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10월2일~3일 양일간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주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백제전 무대에 피어난다. 

㈜컬터앤아트가 제작한 기획 공연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주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 하은섬 등이 뭉쳐 지난 23일 개막된 ‘2023 대백제전’에서 갈라쇼 형태로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에게 5090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부여여고 문라이트 멤버 주연(최정원)과 추자(향기), 미미(김명희)가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부여남고 밴드 태풍의 멤버 지훈(남경주)과 초원(강대수)을 운명처럼 만나 함께 달빛 태풍 밴드를 조직, 백제문화제 참가 준비를 하면서 벌어지는 빛나는 청춘스토리이다.

파리지앵(김재만)과 미스터2(박선우) 등이 출연해 고교시절의 깨알 같은 추억들과 아날로그 감성을 풋풋하게 살려낸 작품으로 "이 노래 어디서 들어봤는데"하며 전주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 명곡들로 꾸려낸 뮤지컬이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의 제작사인 ㈜컬쳐앤아트에 따르면 이번 2030 대백제전 공연에서 백제 의자왕의 왕녀이자 여전사인 계산공주의 스토리가 노래가 함께 등장한다고 해 또 다른 재미가 선사할 예정이다. 

㈜컬쳐앤아트는 부여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어게인 여고 동창생' 갈라쇼 공연을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10월2일~3일까지 저녁 7시에 공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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