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올림피언협회 출범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올림피언협회
지난 1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올림피언협회 출범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올림피언협회

민주신문=김다빈 기자|‘한국 여자아이스하키의 주축’ 안근영 감독이 오늘1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세계 올림피언 협회'의 한국모임 출범식 2부의 사회를 맡았다.

대한 올림피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출범식은 협회의 새로운 출발과 신임위원장의 취임을 함께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대한 올림피언협회(Korea Olympians Association KOA)는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국제적인 조직인 세계올림피언협회(World Olympians Association, WOA)의 대한민국 지부가 된다.

출범식에는 장윤창 신임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황영조, 사무처장 곽희대, 그리고 이번 올림피언 협회 출범식 총괄을 맡은 사무국장 안근영이 소개됐다.

안근영 사무국장은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출범식 2부의 사회를 맡아 한국 모임의 중요성과 올림픽 정신을 설명했다.

장윤창 신임위원장은 "오늘 출범식을 역대 올림피언들이 함께 모여 우리나라의 올림픽 75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자신들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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