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리, 안부 인사, 신차 정보 안내로 고객과 관계 유지가 비결”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현대차 18번째 ‘판매거장’ 천안북부지점 홍은표 영업이사 ⓒ 현대차
현대차 18번째 ‘판매거장’ 천안북부지점 홍은표 영업이사 ⓒ 현대차

현대자동차 천안북부지점 홍은표 영업이사가 18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홍 영업이사는 지난 1988년 현대차에 입사해 35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18번째 달성이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18번째 판매거장 탄생에 전화로 축하했고 홍 이사는 신원산 국내판매사업부장(상무)로부터도 축하를 받았다.

현대차는 판매거장 등극에 아이오닉5 전기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홍 이사는 이날 <민주신문>과 통화에서 “5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차량 관리, 안부 인사, 생일 축하 문자, 신차 정보 안내 및 계절 안부 인사 등으로 고객과 관계를 유지한 것이 판매 비결”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의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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