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2023 상반기 주택영업 경력사원’ 채용 이미지 ⓒ 롯데건설
‘2023 상반기 주택영업 경력사원’ 채용 이미지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20일까지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재건축・재개발 직무서 경력 4년 이상, 정비사업의 사업관리, 인허가 및 수주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서 확인하면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함께해 나갈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 실적이 업계 상위권으로 4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 중 서울지역 도시정비 수주액은 2조 원을 넘는다.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 이미지 ⓒ 롯데건설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 이미지 ⓒ 롯데건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을 등록(제C-2023-009467호) 및 특허(출원번호: 10-2023-0026949)를 출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스템은 건설현장 근로자가 액션캠, 휴대폰 카메라 등 개인 촬영 장치로 현장 영상을 취득해 플랫폼에 등록하면 AI 모델이 영상 분석, 균열 정보를 가시화하며, 추출한 균열 정보는 이력 관리를 통해 시간 경과에 따른 균열 진행 상태 등을 비교해 분석이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