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 = 김현수 기자]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강호 포르투칼을 2대 1로 꺽고 12년 만의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비록 8강 진출을 놓고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과 경기에서 4대 1 스코어로 대패했지만 월드컵 기간 동안 보여준 대표팀의 투지에 온 국민은 환호와 찬사를 보냈다. 

 벤투감독은 기자회견에서 "4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대표팀을 같이하게 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모든 팬분들의 응원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특히나 국민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저희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는 "지금처럼 이렇게 많이 응원해 주시면 저희가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그런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월드컵 동안 너무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울로벤투감독과 코치진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파울로벤투감독과 코치진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기념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기념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손흥민선수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손흥민선수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파울로벤투 감독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파울로벤투 감독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세리에 A리그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재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세리에 A리그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재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파울로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민주신문 김현수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