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전소정 기자]

지난 달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롯데컬처웍스
지난 달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가 지난 달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 등 훈련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최적의 초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재난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태풍 등 예방점검 강화 및 성수기 자체 특별점검 강화, 시청각 자료 훈련 활용, 신입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대처 교육을 진행하는 ‘세이프 시네마’, 영화 상영 전 재해 안전 ‘안전대동여지도 앱’ 홍보, ‘안전한 퇴출로’ 캠페인 진행 등을 진행하며 안전 문화 확산‧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업계 최초로 2022년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요인과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을 수립하며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청우 롯데컬처웍스 안전팀 팀장은 “다양한 콘텐츠, 시설, 운영 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을 계기로 롯데컬처웍스가 영화관 안전 문화 구축에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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