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5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홍보 포스터 ⓒ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5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 홍보 포스터 ⓒ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서 진행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의 수상자 총 100명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플레이더세이프티’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했으며 6월 24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연기됐다.

이번 공모전은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포스터를 그려보아요’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767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수상은 서울특별시장상 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 20명, 아이들과미래재단상 60명으로 총 10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서울특별시장상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5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나머지는 문화상품권 5만 원 권이 주어진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표현력이 담긴 작품들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 그 날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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