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25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부터)과 하형소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25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부터)과 하형소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모범적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로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5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2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진행하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캠코 노사는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직급별 이해와 배려로 근로조건 격차 해소, 일과 삶의 융합을 위한 워라블(work-life blending) 일터 조성,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직원들의 행복과 캠코의 발전을 위한 노사의 공로를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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