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지난 11일 여수공업고등학교에서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진행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마치고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량은 지난해 10월 BMW코리아 미래재단 1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MINI 4도어 모델.  ⓒ BMW코리아
지난 11일 여수공업고등학교에서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진행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마치고 여수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량은 지난해 10월 BMW코리아 미래재단 1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MINI 4도어 모델.  ⓒ BMW코리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BMW코리아 임직원과 공식 딜러사 테크니션이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지난 11일 진행된 2022년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의 첫 강연에는 여수공업고등학교 재학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BMW 동성모터스 창원 마이스터 박중용 테크니션이 강연자로 나섰다.

여수공고는 지난해 10월 연구용 MINI 차량을 기증받은 바 있으며 BMW그룹코리아가 도입·운영하는 독일식 일-학습 병행 취업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에 총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여수공고를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총 15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업무와 트렌드, 필요 역량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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