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한국조폐공사 본사 전경 ⓒ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본사 전경 ⓒ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공직기강확립 유공’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직기강확립 유공은 정부가 매년 공직감찰, 자율적 내부통제 등 감사업무 추진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이바지한 우수 공직자와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사전 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지원, 내부신고 활성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공직자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구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는 내부 변호인 제도나 익명신고자 보상 제도, 공공기관 간 반부패 협업체계 구축, 갑질·직장 내 괴롭힘 무관용 원칙 엄정 조치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조폐공사는 이에 따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1 감사대상’에서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 및 부재 공직자 발생이 없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동욱 상임감사는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고 있다”며, “반부패·청렴 정책 운영과 실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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