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넥슨은 ＜서든어택＞에 ‘2021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넥슨은 강력한 데미지와 빠른 연사력을 갖춘 신규 머신건 ‘M249’를 새롭게 선보인다.
M249는 기존 머신건보다 높은 살상력을 지니고 있어 근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에 효과적이다. 다만, 무게로 인해 캐릭터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 무기들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AK-47 Heavy, Light, Normal’, ‘SCAR_v2’의 데미지를 상향하고, ‘Mak-11’의 명중률을 높였으며, ‘PeaceMaker’의 데미지를 하향했다.
넥슨은 무기 개편을 기념해 특정 퀘스트를 완수하면 M249, 20만 통합 경험치 등을 지급하는 ‘챌린지 이벤트’를 29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봄을 맞아 산뜻한 요가 복장의 신규 캐릭터 ‘플로라’를 업데이트했다.
캐릭터를 보유하면 획득 경험치 30%가 증가하며, 캐릭터 세트 효과와 감정 표현 3종을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플로라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아이템’, ‘캐릭터 프리티켓’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넥슨은 지난해 4월 30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휴면 계정의 닉네임과 클랜 정보를 초기화했다.
이달 29일까지 접속하면 본인의 닉네임과 클랜 정보를 보존할 수 있으며 내달 20일까지 본인이 선점한 닉네임을 ‘플리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단계별 게임 미션을 달성해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봄맞이 버님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인기 스킨 총기와 퍼니 캐릭터, 영구 근접무기 ‘벚꽃가지’와 ‘SP’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