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아티스트 ‘더즌 양(더즈니)’과 협업 통해 호텔 로비 아트워크로 재탄생… 일상 속 여행지 면모 강화
로비 리뉴얼 기념, 독립형 오피스 ‘오피스 포코’와 다목적 공유 공간 ‘스페이스 포코’ 프로모션 진행

호텔 포코 성수 X 더즌 양 아트 콜라보레이션 ⓒ 코오롱
호텔 포코 성수 X 더즌 양 아트 콜라보레이션 ⓒ 코오롱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내세워 투숙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일상 여행지의 면모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호텔 포코 성수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더즌 양(이하 더즈니)과 협업을 통해 아트워크로 재탄생한 로비 공간을 공개했다. 로비 한 면을 가득 채운 이번 작품은 작가의 시그니처 작품 ‘비상구’를 모티브로 호텔 포코 성수가 선사하는 일상 탈출과 핫플레이스 성수의 생동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호텔 입구에서도 더즌 양 작가의 시그니처 그래피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호텔 정문 외에도 1층 편십숍 등 다양한 통로로 연결되는 개방된 공간에 위치해 투숙객뿐 아니라 성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그림 속 팔은 로비에 마련된 기부함을 가리키며 기부 동참을 유도하도록 연출해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기부함에 모인 물건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된다.

호텔 포코 성수는 최근 호텔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호텔 내 공유 공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워캉스(Work+Vacance)’족을 겨냥해 업무에 필요한 기본 옵션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독립형 오피스 ‘오피스 포코’를 오픈했다. 파티,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 공간 ‘스페이스 포코’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호텔 포코 성수는 로비 리뉴얼 및 ‘오피스 포코’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오피스 포코’ 1달 이상 계약 고객들에게 스위트룸 숙박권 1장을 무료 증정한다.

‘스페이스 포코’도 같은 기간 동안 1+1 행사를 통해 4시간 이용 시 4시간 무료 이용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포코 관계자는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성수에서 공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일상 속 잠깐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