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CGV ‘고메X홍콩여행’ 상영작 포스터 ⓒ CJ CGV

CGV는 씨네드쉐프가 이달부터 진행 중인 ‘고메X무비트립’ 기획전의 두 번째 도시로 홍콩을 선정, 2월부터 왕가위 감독 작품 <해피 투게더>·<타락천사>·<아비정전>을 상영하는 ‘고메X홍콩여행’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메X무비트립은 월별로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를 대표하는 영화와 식사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CGV 씨네드쉐프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주중에 운영된다.

먼저 고메X홍콩여행에선 2월 1일부터 9일까지 <해피 투게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같은 달 15일부터 19일까지는 <타락천사>를, 22일부터 26일까지는 <아비정전>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씨네드쉐프는 <고메X홍콩여행>을 위한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CGV 씨네드쉐프에서 <해피 투게더>, <타락천사>, <아비정전>을 관람하는 고객들은 1만 원에 홍콩 시그니처 메뉴인 홍콩식 토스트와 로얄 밀크티를 만나볼 수 있다. <고메X홍콩여행> 상영작을 모바일로 예매할 때 홍콩식 토스트&로얄 밀크티 세트를 함께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장 주문도 가능하다.

<고메X무비트립> 상영작은 기존 가격에서 2만 원 할인된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과 압구정에서는 2만5000원, 센텀시티는 2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씨네드쉐프는 설 선물로 제격인 스페셜 바우처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씨네드쉐프에서 2명이 영화 관람과 함께 5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바우처’는 20만 원에 구입 가능하며, 7코스 메뉴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바우처’는 30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바우처 사용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씨네드쉐프 압구정, 용산아이파크몰, 센텀시티 각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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