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서종열 기자] 

레이니스트가 12일 사명을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하고 라이프매니지먼트서비스로 사업분야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 레이니스트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의 운영사 레이니시트가 '뱅크샐러드'로 사명을 변경한다. 

12일 레이니스트는 '뱅크샐러드'로의 사명변경과 함께 자산관리를 넘어 라이프매니지먼트 서비스로 사업분야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레이니스트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은행부터 카드, 보험과 증권에 이르는 개인들의 금융자산을 하나의 앱으로 모아 관리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해주는 '뱅크샐러드' 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실제 뱅크샐러드 앱은 1월 10일 기준 840만회 다운로드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연동 관리 금액만 400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해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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