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영화 <조제> 시그니처 아트카드 홍보 포스터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영화 <조제> 단독 굿즈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가로 150mm, 세로 200mm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카드다. 카드 앞면은 <조제> 포스터, 뒷면은 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자필 사인 및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굿즈는 1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 대상 좌석 당 1매씩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98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조제>는 2003년 제작돼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리메이크 작이다.

<조제>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집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와 우연한 계기로 그녀를 만난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으로 주목을 받은 김종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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