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대웅제약은 8일 코 안에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0.1%는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을 완화하는 비염치료제다.
이 비염치료제는 코 점막에 직접 작용해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비염 증상이 있을 때 머리를 약간 숙인 후 한쪽 코를 막은 상태에서 ‘코메키나 나잘스프레이 0.1%’ 용기의 끝을 다른 쪽 코 안에 넣고 한 번 분무한 후 숨을 가볍게 들이마시면 된다.
반대쪽 코도 동일하게 반복하면 된다.
7세 이상의 소아는 1일 1~3회, 성인은 1회 1번씩 사용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비염치료제 출시로 비염 환자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구제를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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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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