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영화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 포스터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오는 9일 영화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의 단독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는 1980년대 뉴욕 예술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현재까지도 자유와 저항 정신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인터뷰와 아카이브 영상을 수록한 다큐멘터리다.

스페셜 이벤트는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 관람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스키아의 삶과 작품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선물들이 준비됐다.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왕관을 쓰고 있는 공룡 그림으로 유명한 ‘Pez Dispenser’ 스티커 패키지를 증정하며 월드타워관을 포함한 전국 14개 영화관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또한, 관람 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 전시회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영화와 전시회 둘 다 즐길 수 있는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영화 관람 티켓 소지 고객은 전시회 20% 할인을, 전시회 관람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영화 3000원 할인을 현장에서 적용받을 수 있다.

바스키아의 작품 150여 점이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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