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임직원들이 7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7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됐고, 협회와 한국부동산연구원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대기 중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수혈이 절실한 의료 현장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전문자격사단체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사평가사 협회는 지난해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서 “국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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