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서종열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12일 '푸본현대생명행복리턴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이 12일 '푸본현대행복리턴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행복리턴건강보험'은 납입한 보험료를 만기 전에 중도급여금으로 100% 환급받고,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는 100세까지 보장받는 보험이다. 

이 상품은 만기 전에 납입했던 보험료를 전부받는 '일시지급형'과 나눠서 받는 '분할지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일시지급형'의 경우 피보험자가 계약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시점에 생존할 경우, 총 납입보험료를 일시에 환급받게 된다. 

'분할지급형'은 피보험자가 보험료 납입기간 종료시점에 생존할 시, 보험료 납입기간과 동일한 기간동안 매월 또는 매년 분할해 보험금을 환급받는다. 

보장내용을 기준으로 한 2종류의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암보장형'과 '3대질병보장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60세까지다.

보장기간은 100세까지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3년, 5년, 10년, 15년, 20년을 선택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100세 시대에 맞춰 보장도 받으면서 만기 전 납입 보험료를 환급받아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라며 "고객의 생활자금설계에 맞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