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이미선 롯데컬처웍스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2020년 KS-SQI(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영화관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11월 기준으로 국내 133개, 해외 57개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 6P레이저 영사기 도입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 구축 외에도 영화 몰입에 최적화 된 대형 스크린 상영관 ‘수퍼플렉스’, 세계 최초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S’, 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특수관도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위해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키오스크’, AI음성인식 챗봇 ‘샬롯’, 업계 최초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매점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바로팝콘’, 스마트 자판기 ‘씨네 투 고’ 등을 도입했다.

아울러 롯데시네마는 학생 대상으로 영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영화제작교실’을 3년째 운영하며 양질의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비대면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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