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건전성, 수익성 등 상위권... 보험금 지급여력비율 424.32%

사진=뉴시스

[민주신문=이민성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좋은 생보사 평가'는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 생명보험회사 24곳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우수한 생명보험사를 발표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유동성비율·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당기순이익·총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된 ‘수익성’ 등이다.

‘2020년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는 푸르덴셜생명이 안정성, 건전성 및 수익성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업계 종합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안정성 평가에서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424.32%(2019년 12월 기준, 업계 평균 284.6%)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권고하는 150%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며 보험사에 예기치 못한 손실이 생기더라도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 중심의 기업 철학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했던 것이 11년 동안 꾸준히 ‘좋은 생명보험사’로 선정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재정적인 안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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