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100만원 할인 및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7% 취득세 할인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사진=한국지엠 제공]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쉐보레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에 대응하고자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더해 취득세 7%를 지원하기로 했다.

쉐보레는 4월 한 달 간 진행하는 ‘파인드 뉴 스타트, 파인드 뉴 쉐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는 ‘Tax Free Event’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침체된 경기에 대응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LS/Van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 100만원 지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 7% 취득세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취득세 지원, 각종 할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판매 모델은 물론 카마로 SS, 볼트 EV 등 쉐보레 인기 차종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