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별 5종 신규 스킬 추가, 개선…상아탑 던전 2층도 개방

사진=엔씨소프트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가 12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클래스 케어(Class car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래스 케어는 한손검, 이도류, 활, 단검, 지팡이, 오브 등 무기를 기준으로 구분된 클래스별 특징적인 능력을 강화한 업데이트다.

클래스 5종에 추가된 신규 스킬을 살펴보면 ‘홀리 스트라이크’ ‘듀얼 패링’ ‘임팩트 샷’ ‘프로즌 크리스탈’ ‘디바인 엑스큐션’ 등이다.

홀리 스트라이크는 한손검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신속 속성 추가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며, 듀얼 패링은 이도류가 체력이 정해진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일정 확률로 근거리 공격을 무효화하는 기술이다.

임팩트 샷은 충격의 화살을 날려 상대를 기절시키는 스킬이며, 프로즌 크리스탈은 지팡이로 대상을 얼려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새 기술이다.

NC는 이번 업데이트로 단검 클래스가 보유한 ‘리셋 무브먼트’에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능력을 추가하는 등 기존 스킬의 성능과 효율도 개선했다.

또 활 클래스가 사용하는 미스릴, 오리하르콘 화살 공격력도 두 배로 늘렸다.

상아탑 던전 2층도 개방했다. 이용자는 혈맹원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보스 몬스터 ‘코룬’에 도전이 할수 있다. 코룬은 철퇴를 내려찍거나 마력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큰 피해를 주는 보스다.

NC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얼어붙은 사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 얼어붙은 사원서 몬스터를 사냥해 ‘얼어붙은 코인’과 아데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얼어붙은 코인은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하는데 사용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강화된 희귀, 영웅 등급 무기를 활용해 영웅 및 전설 제작 레시피를 100% 확률로 만들 수 있는 ‘빛나는 영웅 전설’ 이벤트와 14일간 게임에 출석만 하면 ‘밸런타인 박스’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 ‘빛나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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