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별 테마를 정해 주력 모델 선보여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전개하는 분위기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외교 문제로 침체된 상황에 있었지만, 점차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가는 분위기다. 지난 달에는 토요타의 기술력을 담은 수프라 스포츠카를 국내 한정판 모델로 소개한 바 있다.

토요타코리아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고객 시승 행사는 올해 상반기 선보일 신차에 대한 정보와 새롭게 탑재될 기능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테마별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2월 1일부터는 ‘인조이(Enjoy)’, 2월 14일부터는 ‘스포티 & 스타일리시(Sporty & Stylish)’, 그리고 3월 11일부터는 ‘세이프티(Safety)’로 구성됐다.

인조이 테마에서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 모델이 준비되며, 스포티 & 스타일리시 테마에서는 200대 한정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스포츠 에디션 캠리 XSE를 핵심 모델로 마련된다. 세이프티를 주제로 하는 기간에는 TSS(Toyota Safety Sense)가 적용된 프리우스 패밀리(프리우스 사륜구동,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 프리우스 프라임)를 시승차로 제공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시승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8명), 에어팟 프로(2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0명)을 증정한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2020년 신규 차종에 대한 정보도 얻고, 토요타가 준비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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