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참가자 모집, 전국 24개 전시장서 진행

[민주신문=육동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XC90의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이번에 진행하는 고객 시승행사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반영된 D5 디젤 엔진과 T6 가솔린 엔진, 그리고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XC90 모델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승 이벤트는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동급 모델 중에서도 유일하게 4인승 옵션을 제공하는 쇼퍼 드리븐 스타일의 최상위 XC90 모델이 준비된다. 특히, 고객은 4인승 모델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 XC90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시티 세이프티, 차선 유지 보조(LKAS) 등을 비롯해 파노라믹 선루프,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여기에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 엑설런스 트림은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 & 윌킨스(B&W,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360도 카메라, 1열 안마 기능 등 고급 옵션이 적용됐다.

XC90은 지난해 SK엔카닷컴이 발표한 대형 SUV 잔존가치 조사에서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XC90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030만원부터 시작해 1억3,780만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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