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초콜릿’. 사진=연합뉴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이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의 조합으로 첫 방송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에 방송된 JTBC 드라마 ‘초콜릿’ 첫회가 3.5%(유료플랫폼)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초콜릿’ 첫 방송에서는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셰프 문차영(하지원)의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족들 사이에서 외부인 취급을 받는 이강, 그리고 백화점 붕괴 사고 트라우마를 지니고 살아가는 문차영의 모습에서 ‘힐링’과 ‘멜로’를 아우르는 ‘초콜릿’의 감성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낳았다.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와 음식으로 사람들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나 요리를 통해 상대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멜로극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의 이경희 작가와 이형민 PD가 재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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