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대출규제와 양도세중과, 분양가 상한제 도입 등 아파트 시장의 규제와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한국은행의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자금 부담이 크고 회전율이 떨어지는 대형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보다는 리스크가 적고 희소가치가 높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한 단지내 상가 같은 투자상품을 눈 여겨 볼만하다고 말한다.

시중 금융기관 투자상품보다 상가 투자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상가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률이 타 부동산 투자상품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투자금이 상가로 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연 6.91%로 2017년 (6.71%)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또 부동산 가격 상승분을 제외한 단순 임대료 수익률을 나타내는 연간 소득수익률도 4.2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KB주택가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으로 1년 동안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3.02% 상승에 그쳤다. 즉, 아파트를 1년 보유하는 것 보다 상가를 1년 보유하는 것이 더 수익률인 좋았던 셈이다.

올 하반기에도 상가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똘똘한 상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업계 전문가는 “상업시설의 투자 수익률이 여전히 시중 금융기관의 투자상품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반기에도 상가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우수한 입지환경 ▲역세권 ▲탄탄한 배후수요 ▲브랜드 프리미엄 등을 모두 갖춘 상가를 선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도 초역세권에 입지한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이 분양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은 지하철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3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상가로 보라매공원과 인접한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중심권역인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 삼면이 도로와 접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959세대의 구매력 높은 대단지 고객을 독점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은 하루 유동인구 55,0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이러한 "초역세권", "접근성"을 가진 상업시설이기에, 일반 단지내상가의 고객 범위가 인근 지역으로 국지적인 데 비해,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은 보다 광범위한 흡수력을 가지는 업종 입점에 유리하다.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은 7호선 인근 역에서 에서 랜드마크적인 상업시설로 건설된다. 총959세대 최고38층의 고층 아파트의 상업시설로 지역적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일부 점포는 최고6m(4.4~6.0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하여 보다 쾌적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가시성이 뛰어난 1층 스트리트형 설계로 입점 테넌트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보라매자이 상업시설"은 지상1층~ 2층까지 총 15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입점 예정일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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