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청와대공식초청 수제맥주, 소비자 니즈에 500ml 캔 도입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세븐브로이맥주가 서울강서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담은 디자인으로 캔맥주를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지역명 맥주란 타이틀을 얻으며, 2017년 청와대 공식맥주로 선정된 바 있는 강서맥주가 소비자들의 니즈에 힘입어 드디어 500ml 캔 제품을 선보인 것.

세븐브로이는 국내 크래프트맥주 시장이 전무했던 2000년대 초반부터 수제맥주를 생산해 왔으며, 첫 번째 공장인 횡성공장에서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통하여 시장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 크래프트맥주 시장의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수제맥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세븐브로이의 강서500ml 캔은 업계최초로 사전주문제
(Pre-order system)로 50,000can을 선주문 받아 생산했다. 가까운 편의점 CU 등과 대형마트는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강서500ml캔은 개발단계부터 선행고객의 감각에 맞추어 선명도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캔뚜껑고리(Tap)에 붉은장미색을 도입한 것(일명 강서Rose Tap 캔)이 특징이다.

김교주 세븐브로이맥주 상무는 “수제맥주를 선호하는 2537세대들이 눈으로 감상하고 맛과 향으로 공감하는 강서Rose Tap 수제맥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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