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지난 4월 국가직 공무원시험과 6월 지방직 공무원시험이 끝난 직후, 9급 공무원 수험생들은 오는 2020년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최근 공무원국어 시험의 출제 경향이 변화 중으로, 수험생들이라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다. 독해력이 중요시됨에 따라 비문학 지문이 길어졌으며,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어 기존 방식대로 문법 중심으로 공부하던 수험생들은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해왔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양상으로 공무원 국어 시험이 출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몇몇 수험생들은 수능 문제집을 풀어보거나 수능 인터넷강의를 듣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 국어 시험은 타 과목에 비해 공부해야 하는 양이 방대해 수능 공부까지 하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이 스스로 해당 문제가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된 문제인지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려워 공부해야 하는 양이 과다하게 되기 쉽다. 이는 단기합격에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모두공이 빠르게 변화 중인 공무원 국어 시험에 대응하고자 수능 국어 강사로 유명한 이근갑 강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이근갑 강사는 지난 10년간 출제된 공무원 국어 시험을 완벽히 분석해 공무원 수험 시장 입성을 철저하게 대비했다. 그는 20년간 수능 국어 강의를 진행하며 얻은 데이터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능형 문제까지 대비해 주는 공무원 국어 강의를 진행해 공시생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다. 이근갑 강사는 수험생들에게 이해를 기반으로 한 암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모두공 관계자는 “상당수의 수험생이 시험장에 가서 처음 보는 지문 또는 문학 작품이 문제로 출제되면 당황한다”며 “그렇다고 모든 문학, 비문학 지문을 다 공부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암기만 해서는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응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암기량은 늘 수 있지만 점수는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결과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근갑 강사는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차분하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 적응 훈련으로 ‘가비국어 유기적 독해법’을 제시했다. 가비국어 유기적 독해법은 특히 비문학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데 최적화된 방법이다. 기존 공무원 강의들이 문법 위주로 진행됐다면, 이근갑 강사의 강의는 비문학까지 수강할 수 있어 독해력이 강조되는 최근 공무원 국어시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모두공에서는 2020년 공무원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2020 가비국어 비문학 유기적 구조독해 강좌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30일(월)까지 매일 밤 9시에 선착순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두공 신규 회원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도 참여가 가능해 보다 많은 공시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모두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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