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에서 사회적 경제주체, 지자체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주택 사업에 대한 실무교육 제공

                            경남지역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 개최 현장 (사진_HUG)

[민주신문=부산|양용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지난 19일 경남지역에서 열린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7월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서울, 부산, 제주, 대전, 경남) 국토부, 사회주택협회,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HUG가 사회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주택에 대한 일반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 지자체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프로그램의 강의내용을 ▲사업타당성 분석 ▲제도․정책 ▲금융조달 ▲실제 사례연구 4개 주제로 구성하여, 사회주택사업 관련 제도부터 금융, 실제 사례까지 사업의 시행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아카데미에 참석한 총 200여명에 전달했으며, HUG는 사회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사회주택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각 지자체들과 협의하여 지역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9일 경남지역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사회주택에 대해서 자료도 부족하고, 속 시원히 설명해 주는 곳도 없어서 답답했는데 HUG가 창원에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해서 평택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내려왔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주택의 개념과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주택 사업자의 역량이 향상되어 사회주택 공급이 보다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HUG는 사회주택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주체에 대한 컨설팅, 교육 등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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